[펌핏&아이디테일] 4종세트 공개

이미 프리버즈님과 the마음님께서 언급을 해주셨지만
본. 격. 적. 으. 로
Pumfit[펌핏]IDtail[아이디테일] 기념품 4종 세트를 공개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게되면,

티하나 없이 말간 바탕에 살짝 광택을 발하며 그 은은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 IDtail 머그컵과
그 옆에 부웅~붕 꼬리(tail)을 흔들면서 여유로이 날아다니는 빨간 원숭이(일명 "tailer" :제가 방금 지은 이름입니다)를 담고 있는 앙징맞은 노트 한권이 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IDtail[아이디테일] 2종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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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는 마치 싱그러운 풀내음을 담은 듯한 그린(마치 grasshopper가 뛰어 다닐것만 같지 않습니까?) 로고를 우아하게 그리고 있는 Pumfit 머그컵과, 열심히 펌프질을 하면서("펌프업"하는 중입니다) Pumfit 나무에 바나나를 키우고 있는 아름다운 원숭이의 모습이 보이는 Pumfit 노트가 있습니다.
이 또한 Pumfit[펌핏] 2종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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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이 총 4종 세트의 모습입니다.
이 4종 세트를 받으시려면 조만간에 발표될 펌핏과 아이디테일의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되겠습니다.
참여하시는 방법은 곧!!! 공개하겠습니다.


내친김에 Pumfit[펌핏]과 IDtail[아이디테일]의 BI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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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식정보를 마음대로 퍼 올리고 즐겨라!"
즐거운 미디어 펌프 Pumfit
[ pump ] 펌프 / 끌어올리다 + [ fit ] 적합하다 / 맞추다
'새로운 즐거운 것을 끌어 올리고, 샘솟게 하다'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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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tail’은 ID(정체성), tail(꼬리), Detail(세세함)의 세 가지 단어가 녹아 있는 합성어입니다.
나의 ID(정체성)를 Detail하게 보여주고,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나에게서 너로, 또는 서로에게로 이어지는 연결을 의미합니다.
또한 web2.0의 핵심 전략 중 하나인 long tail을 상징하기도 하구요.



한번 더 내친김에 뒷모습까지 공개하겠습니다. (뒷태 또한 아름답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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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꺼리를 찾지 못하여, 다른 사람의 글을 조합하여 재탕에 삼탕까지 우려낸... 심술복어였습니다 ^^;

Posted by 공장장

2007/05/14 21:02 2007/05/14 21:02

오늘 고슴도치들이 방문한 곳 중 하나는 California의 Sunnyvale에 위치한 야후 본사.

아침 일찍 Moscorn에서 Web2.0 EXPO 세션과 Keynotes를 들은 후 서둘러 Sunnyvale로 향했을 무렵은 때마침 점심시간이었고 햇살이 지명의 유래를 말해주는 듯 화창하게 내려 앉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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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초대해 주신 분은 Yahoo.com에서 International search product manager로 근무하고 있는 조아라님.
한국분이라서 그런지 더 반가왔다.

여러곳을 둘러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욕심이 앞섰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인지라 우선 점심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기로 하였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맛깔스러운 여러가지 음식을 뷔페식으로 골라먹을 수 있는 사내 식당.
"EAT AT URL's"라는 문구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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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는 자연스럽게 야후의 최근 동향과 웹2.0의 동향이었다.

야후는 최근 referer 등을 이용한 사용자 분석을 통해 개인화 서비스와 검색 엔진을 각 지역의 언어와 환경에 맞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Localization에 주력하고 있으며, crawl을 이용한 정보수집을 기본으로 한 web search와 메타 데이터(동영상, Tag, URL, 링크 정보 등) 검색을 연계한 통합 검색 방식으로 더 편리한 검색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Flickrdelicious인수와 더불어 검색 방식에도 이미지와 동영상 등 UGC(User Generated Content)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형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
youtube.com이나 myspace.com, flickr.com 등의 이용이 이미 보편적인 현상이 된 현실에서 새로운 형태의 검색 엔진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는 판단일 것이다.

최근 선보인 알파(Alpha, http://au.alpha.yahoo.com) 서비스도 웹2.0적 사고와 개인화 서비스를 접목한 테스트의 일환으로 볼 수 있고, 논란이 있었던 야후차이나의 Yisou.com도 같은 맥락 일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영문 버전 이외에 다양한 언어를 지원할 수 있는 검색엔진 internationalization의 1단계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Flickr 등의 서비스에 대해서도 올해 international 런칭을 진행하는 등 계속 진화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한국의 웹2.0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흥미로운 것 기존 구글과 같은 로봇검색 형태가 아닌 네이버 지식인과 유사한 유형의 검색 방식 도입의 바람이 여기 실리콘 벨리에서 불고 있다는것. 
Yahoo! Ansers 역시 지식검색을 활용한 서비스라고.
하긴 웹2.0이 화두가 되기 훨씬 이전에도 아이러브스쿨과 같은 국내 SNS사이트가 있었다는 것을 보면 웹2.0의 원조는 한국이라는 억지를 한 번 부려볼만 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훌쩍 흘러버려 남은 시간 내에 재빨리 회사 내부 구경을 시작했다.
눈에 띄는 곳 중 하나는 사내 기념품 가게.
야후 로고가 부착된 여러 종류의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래도 이까지 온 기념으로 T-Shirt 몇 장을 얼른 사들고 나왔다. (조아라매니저님 덕분에 할인된 직원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야후 본사  사내 기념품 샾]
↓원래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는 곳인데 몰래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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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본사의 구성은 여러 인종이 다양하게 섞여 있는 multi culture.
실제로 인터뷰를 하는 동안에 보게된 직원들 중 반 수 이상은 백인이 아닌 아시아계나 인도계(?)로 보였다.
아마도 창업자인 제리양의 존재가 알게 모르게 multi culture의 형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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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헬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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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게임룸]

AM 9:00 ~ PM 5:00시가 근무시간이지만 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자율적인 조절이 가능하다고 한다.
개개인의 업무영역에 대한 구분이 명확한 대신 그에 대한 책임 소재 역시 확실하여 이와 같은 운영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들었다.

Yahoo Hack Day 등을 통해 본인이 낸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등
업무 이외에 본인이 하고 싶을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들었을 때는 좀 부럽기도 했다.

짧지만 알찼던 방문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오후 햇살에 활기가 넘치는 Sunnyvale 시내를 보면서
야후는 지금 다소 잔잔했던 아침의 시간들을 보내고, 보다 다이나믹한 오후의 햇살속으로 뛰어 들어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내 맘대로 상상을 또 해 보았다.  

"Good afternoon Yahoo!"


(바쁜 일정속에 인터뷰 시간을 내어주신 야후의 조아라 product manager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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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서 심술복어 -

Posted by 공장장

2007/04/18 17:21 2007/04/18 17:21

San Francisco Web2.0 EXPO파견 둘째날.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일정이 아주 빠듯한 날이었다.

아침 8시에 Gene Banman(Sun Microsystems의 전 CEO)와의 Brunch(맞나? 평소 주말에 11시까지 실컷 늦잠을 즐긴 후 오후1시나 되어야 밥을 먹는 습관을 가진 나로서는 느낌이 안온다)를 먹으면서 진행된 힘든 취재(밀려오는 영어의 압박때문에)를 마치고, 안철수 의장님과의 점심 만남에 약간의 설레임과 긴장의 기분을 즐기며 기다리고 있었다.
 
찾아가서 뵙겠다고 했지만 우리가 묵고 있는 숙소로 직접 오시겠다는 답변에 일찌감치 숙소 로비에 나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12시가 넘어도 오시지 않자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이 곳을 못찾으시는건 아닐까 걱정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등장. 같은 이름의 Inn이 또 있어서 그쪽으로 찾아가셨다가 돌아오셨다고.

사모님과 같이 오시는 센스를 보여주셔서 더 반가왔던 첫 만남.
서로 대화를 나누시며 다정하게 어울리는 모습이 너무 잘어울려 보여서, 아직 커플들을 동경해 본적이 없는 나이지만 만나는 동안 내내 왠지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처의 해산물 전물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점심을 사주신다고 하셔서 좋아라 따라간 점심 식사.
화제의 중심은 자연스럽게 Web2.0.
Web2.0의 물결을 가장 먼저 우리 회사에 전파해 주신 안의장님답게 실리콘벨리의 Web2.0 서비스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고, 국내 업계의 동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당연히 우리 고슴도치플러스가 만든 Pumfit과 IDtail에 대해서도 milestone을 세워가면서 계획한 방향대로 하나 하나 실행해야 한다는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어제 막 학기말 시험을 마친 학생으로서, '한동안 잃어버렸던 공부하는 패턴을 다시 찾게 되었다. 배운것을 실제로 업계에 적용하고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씀에 바쁘다는 핑게로 공부를 게을리해 온 나는 마음 한 구석에서 고개드는 부끄러움을 들키지 않으려고...
...열심히 먹었다.

최근 관심가지고 읽어볼만한 도서 추천 목록을 보내주신다고 하셔서, 이제는 게으름을 멀리 보내버리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는 게기도 만들었다. (추천 도서 목록은 받는 즉시 업데이드 할 예정) 

재미있는 일이어야 잘 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 Web2.0 EXPO에서 조금이라도 더 얻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가라는 격려도 마음에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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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답게 어색한 포즈로 찍은 안철수의장님과의 사진1>- photo by 사모님


공부하시고 책읽으시는것 외에 어떤 취미가 있으신가요?하는 질문에
"영화도 좋아하고 만화책도 많이 좋아하죠." 하며 소탈하게 웃으시는 모습에서 내가 좋아하는 만화가 허영만과 그의 작품 <식객>이 떠오른건 나만의 착각일까?
데뷔후 30여년간 우리 삶을 반영하며 시대와 호흡하는 감동의 작품을 내어 놓았던 허영만 작가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 신뢰와 자존심을 지키는 보안 전문업체를 키워내며 바람직한 기업인의 모습을 보여준 안철수 의장님에게서 어떤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년간의 취재와 준비 끝에 탄생한 <식객>이 한국 요리만화의 새로운 경지를 열었듯, 2년간의 EMBA과정을 마치고 돌아오실 안의장님이 어떤 감동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실까 하고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안철수의장님과의 짦고 아쉬운 만남을 뒤로하였다.

우리가 의장님의 행보를 응원하듯 의장님도 우리 고슴도치플러스를 늘~ 열열히 응원해 주시고 있다고 굳게 믿어버리면서 오늘의 생각을 접는다.

내일은 아침 6시부터 타이트한 죽음의 일정. 한국에서나 San Francisco에서나 잠이 모자라긴 마찬가지다.
(현지 시간 새벽2시 30분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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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덜 어색해 보이려고 대화하는척 연출하면서 찍은 사진 2 ]- 장소는 우리가 묵는 숙소 앞


Web 2.0 EXPO in San Francisco, CA 특파원 [심술복어의 취재 일기 1]
- 끝

Posted by 공장장

2007/04/16 18:31 2007/04/16 18:31


블로그 이미지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Good to great”, Jim Collins 저)"라는 책의 내용 중에 "고슴도치 컨셉 (Hedgehog concept)"이 라는 개념이 나옵니다. 현실에서 약삭빠른 여우와 왠지 우둔해 보이는 ..

- 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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