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는 여기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2.0 엑스포 컨퍼런스 3일째인 오늘 들은 강의 중의 하나는 JanRain Brian VeriSign David이 진행한 “OpenID implementation”였습니다. 페블로써는 OpenID provider (IDtail) 로써 매우 관심있게 들은 강의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강의는 특별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기본 개념 설명 + 실제 개발자가 구현할 때 필요한 사항들 위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오히려 강의보다는 강의가 끝나고 이 두분과 가진 즉석 인터뷰가 의미가 더 있을 것 같습니다. 별도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OpenID AOL에 힘입어 (AOL 회원들은 원하던 원하지 않던간에 자신의 OpenID가 생성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9,000만개 정도 존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relying party (기존에 consumer로 불리던 것을 이제는 RP (relying party)로만 부른다고 합니다) 는 약 2,500개 정도 있다고 하네요.

전통적으로 OpenID의 활용도가 높은 분야는 블로그, 그리고 open source project 였습니다. 좀 더 나아가 개인화 홈페이지를 제공하는 NetVives, PageFlakes (PageFlakes는 CEO인 Dan을 이번에 카네기멜론의 Eric으로부터 소개를 받아 만날뻔 했다가 저희 일정상 아쉽게도 만나지 못한 회사입니다), 블로깅툴의 대명사 Six Apart, 다양한 웹기반의 협업툴을 제공하는 37 Signals 등의 Web 2.0 기업들만 도입하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AOL, Microsoft, Firefox, VeriSign, Reabok, Symantec, Novell 등에서 모두 OpenID의 도입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OpenID relying party가 되어야 하는 가에 대해서는 잠재적 사용자들에게 회원 가입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 사항임을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TechCrunch에서 수많은 startup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때 TechCrunch의 독자들은 이들 서비스를 이용해 보기 원하나 각각의 사이트에 가입을 부담스러워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VC가 회원가입이 부담스러워 서비스를 이용해보지 않는 것과 OpenID를 지원하여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 아니냐는 것이죠. 두번째로는 Site-specific hack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AOL OpenID 사용자의 경우에는 AIM을 이용한 뭔가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발표 중간에 JanRain Brian MyOpenID를 보여주는데!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나중에 인터뷰하러 Brian과 걸어가면서 물어봤더니 지난 월요일 (2007 4 16)에 변경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전의 디자인은 그냥 개발자가 했던 허접한 것이었고 이번에는 정식으로 웹디자이너를 채용해서 한 거라고 합니다. ^^)

Delegation의 중요성은 Single Point of Failure를 방지할 수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 나의 대표 URL에 나의 여러개의 OpenID를 연동해 놓으면 provider 1이 죽더라도 provider 2를 통해 인증을 받게되어 서비스를 중단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것이 분산된 서비스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OpenID의 단점에 대해서는 phishing과 같은 보안에 취약하다는 점이 자주 지적되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에 MyOpenID에 추가된 client side certificate, Microsoft Cardspace, Vidoop의 인증, OTP와 같은 token 등 전통적인 방식의 인증 등을 응용하는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VeriSign의 David은 자신들의 OpenID 서비스를 소개하였습니다. 이는 PIP (Personal Identity Provider) 로서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OpenID provider의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Brian과 David과의 단독 인터뷰 내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페블이었습니다.

Posted by 공장장

2007/04/21 10:47 2007/04/21 10:4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컨퍼런스 마지막날인 18일 오후, 고슴도치는 태우님과 함께 식스어파트에 방문하였습니다.  

식스어파트의 사무실은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Moscon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밖에 안되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그런지 방문자가 굉장히 많았다고 합니다. 담당자를 기다리는 동안에 창업자인 Mena가 우리 앞으로 휙~하고 지나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Mena는 블로그의 짧은 역사에서 가장 중심에 있는 인물 중의 하나로 이번 웹 2.0 엑스포의 키노트에도 나올 정도로 유명한 스타입니다. 그 순간을 포착하지 못 하는 바람에 인사를 못 한게 좀 아쉬웠습니다. 아 그리고 사실 실제로 보니 사이트에 나와있는 사진보다는 조금 많이 부어 있었습니다. (^^)

회사 이름이 Six Apart인 이유가 재미있습니다. 식스어파트는 Mena와 그의 신랑인 Ben이 차린 회사인데 둘은 17살때 학교에서 CC로 만났으며 둘의 생일 차이가 6일 차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회사 이름이 Six Apart가 되었다는재미있으면서도 조금 황당한(--;) 회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명함 뒷면에 그들의 제품인 VOX, LiVEJOURNAL, TypePad, MOVABLETYPE 이 예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식스어파트에서 international market liaison을 담당하고 있는 Mie가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었으며 corporate communication 담당 디렉터인 Ginger, customer acquisition 담당 디렉터인 J.T가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 주었습니다.

가장 반가왔던 것은 저희 고슴도치플러스에서 IDtail이라는 OpenID provider 서비스를 한다고 하자 “The father of the OpenID” Brad가 식스어파트에 있다며 불러서 잠깐 소개해 준 것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그가 식스어파트에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 생각지도 않게 그와 인사를 나누고 저희 IDtail 서비스를 OpenID의 창설자에게 소개할 수 있었던 즐거운 순간이었습니다. 알고보니 Brad는 Danga의 창립자이기도 하며 이 회사에서 Livejournal을 직접 개발했습니다. 2005년에 Danga가 식스어파트에 합병되면서 Chief Architect로 일해 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최근에 스포츠의류용품 업체인 리복이 오픈아이디를 채용한 것을 상기시키며 오픈아이디의 가능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IDtail의 수익모델에 대해 묻더군요. 서비스를 좀 더 탄탄하게 만들어 저희가 고객에게 드리고자 하는 가치가 분명히 있으며 그렇게 되면 수익도 가져갈 수 있다는 설명을 해 드렸습니다.

식스어파트와의 전반적인 미팅 내용에 대해서는 저보다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시는 태우님께 사알짝~ 미루겠습니다. (사실 밀린 포스팅이 너무 많아서... ^^;) 태우님이 한국에서의 다양한 상황에 대해 식스어파트에 너무나 잘 설명을 해주시고 하는 것을 보고 있자니 태우님께서 앞으로 새로운 길을 가시면서 민간 외교를 잘 해나가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태우님 홧팅하세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부터 페블, J.T., Ginger, 태우님입니다.

지금까지 고슴도치플러스 페블이었습니다. *^^*

[For Mie, Ginger, J.T. : Thank you very much, guys. I had a great time with you. Good luck to all of you!]

Posted by 공장장

2007/04/21 08:08 2007/04/21 08:08

안녕하십니까, 페블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지에 왔더니 소개를 해 주신 분들이 늘어나 몇개 업체를 더 방문하게 되었고, 일정도 조금 변경이 되었기에 내용 공유합니다.



고슴도치플러스 웹2.0 엑스포 스케쥴     *현지 시간 기준입니다.


1. 4월 15일 (일) 18:00 Gene Banman (前 Sun microsystems 임원 및 일본 지사장) [DONE]
2. 4월 15일 (일) 11:30 안철수 의장 (안철수연구소 창립자) [DONE]
3. 4월 15일 (일) 15:00 Eric Chan (Carnegie Mellon University west campus 교수 겸 모바일 사업가) [DONE]
4. 4월 17일 (화) 08:00 피드버너 Eric Olson (Publisher services)
5. 4월 17일 (화) 12:00 야후
6. 4월 17일 (화) 16:00 트위터 Jack
7. 4월 18일 (수) 16:00 식스 어파트 Mie Yaginuma (Market Liaison)
8. 4월 18일 (수) 18:00 세일즈포스닷컴 Benjamin Tsai (Senior engineer)
9. 4월 19일 (목) 09:30 링크드인 Liz O'Donnel (Director, International)

* PageFlakes도 방문 가능성이 있으나 일정관계로 아직 미정입니다.

안 놀고 안 쉬고 안 자면서 열심히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고슴도치 블로그와 서비스 많이 사랑해주세요. *^^*

Posted by 공장장

2007/04/17 16:08 2007/04/17 16:08

[Web2Expo] 스케쥴을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고슴도치플러스의 페블입니다.

이미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고슴도치플러스에서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웹2.0 엑스포에 참가합니다.
단순 참가에 그치지 않고 현지의 다양한 업체 분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겠다고 약속을 드렸었고, 이번 포스팅에서 그 스케쥴을 공개하려 합니다. 인터뷰 후에는 바로바로 저희 블로그에 내용을 사진과 동영상과 함께 공개할 것이오니 많은 기대 및 구독 부탁드립니다.

고슴도치플러스 웹2.0 엑스포 스케쥴     *현지 시간 기준입니다.

1. 4월 15일 (일) 11:30 안철수 의장 (안철수연구소 창립자)
2. 4월 15일 (일) 15:00 Eric Chan (Carnegie Mellon University west campus 교수 겸 모바일 사업가)
3. 4월 15일 (일) 18:00 Gene Banman (前 Sun microsystems 임원 및 일본 지사장)
4. 4월 16일 (월) 16:30 Eric Olson (Publisher services @ FeedBurner)
5. 4월 18일 (수) 16:00 Mie Yaginuma (Market Liaison @ Six Apart)
6. 4월 18일 (수) 18:00 Benjamin Tsai (Senior engineer @ Salesforce.com)
7. 4월 19일 (목) 09:30 Liz O'Donnel (Director, International @ LinkedIn)

이외에도 몇군데와 연락이 되는대로 만나서 인터뷰를 가질 것입니다. 화요일 저녁이 아직 비어 있거든요. ^^;
Conference를 몇개 빠져야 될 정도로 빡빡한 일정이지만 즐겁게 취재하고 다녀오겠습니다.

물론 인터뷰 외에 Conference와 Expo 소식도 충실하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샌프란시스코에서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공항에서 페블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공장장

2007/04/14 17:12 2007/04/14 17:12


블로그 이미지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Good to great”, Jim Collins 저)"라는 책의 내용 중에 "고슴도치 컨셉 (Hedgehog concept)"이 라는 개념이 나옵니다. 현실에서 약삭빠른 여우와 왠지 우둔해 보이는 ..

- 공장장

Notic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08/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Bookmarks

Site Stats

Total hits:
324577
Today:
455
Yesterday: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