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입니다.
금요일까지의 지난 한 주는 너무나 짧았습니다.
시간이 모자란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빨리 간다는 느낌이죠.
두 개의 서비스(pumfit, IDtail)를 매주 하나씩 오픈한다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무엇보다 CSS코딩과 디자인을 한다는건 뭐랄까...
미대입시를 준비하며 수능공부와 미술 실기 두 가지를 함께하던 그때가 떠오르더군요.
적절한 비유인진 모르지만 좌뇌와 우뇌의 활동을 번갈아 하면서 성격이 다른 두 가지 일에 그때그때 적절한 집중을 한다는 건 생각보다 쉽지가 않았습니다.
때로는 극심한 고통과 혼돈을 야기하기도 했죠! ㅋ
아마도 전 한 가지 일을 마치고 다른 한 가지 일을 해야만 하는 단순한 뇌 구조인듯합니다.
하지만, 어쨋든 저의 임무는 웹 표준을 준수하고 크로스브라우징과 접근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하는 것입니다.

두 개의 서비스에서 아직도 많은 녀석들(디자인,버그)이 저의 손길을 기다리며 구석구석 안 보이는 곳에 숨어있거나 때로는 급한 맘을 못 참고 눈에 마구마구 띄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그런 녀석들을 매일 아침 출근길에 어떻게 달랠지를 고민하는 게 제 하루의 시작이죠.
사용자들이 자기들을 쉽게 잘 찾아올 수 있도록 예쁜 옷을 입히고 위치를 바꾸고 하는 고민으로 하루를 보내는 거죠.

서비스 오픈이 2주, 1주가 지났지만 해야 할 일은 산더미입니다.
다음 주가 지나면 좀 더 산뜻하고 사용하기 좋은 사이트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또 한 주가 지나면 더욱 이용하기 편하고 보기 좋은 것들로 채울 것입니다.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사용하기 좋고 보기 좋은 사이트를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계속 변화되는 사이트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크로스브라우징에 대한 얘기를 잠깐 하자면
현재는 FF와 IE6, IE7  정도 수준의 크로스브라우징 입니다. 사파리와 오페라 사용자들에겐 크로스브라우징을 맡고 있는 저로서는 항상 죄송한 맘을 갖게 합니다. ^ ^ 하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우리 사용자들이 어떤 브라우저를 통해 들어오던지 무리 없는 사이트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에 새 옷을 입을 IDtail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글을 씁니다. ^ ^

아~ 월요일엔 IDtail의 새로운 BI를 깜짝 공개하겠습니다.



전 빅토니입니다. (제 소개가 늦었습니다. ^ ^;;)

Posted by 공장장

2007/04/08 00:55 2007/04/08 00:55

지지난 주, 지난주 그리고 오늘...,(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역시나 고슴도치 방안에 앉아 40여 시간 남은 고슴도치플러스의 두 번째 서비스 오픈을 준비 중입니다.
m2(pumfit의 코드명)때 보다는 페이지도 좀 적고 구조도 단순한 편이라 코딩은 어렵지 않게 진행이 되었는데 그런 만큼 시간적 여유가 조금은 있어선지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많네요.
웹 표준을 지키며 디자인대로 코딩을 하는 것이 지난번 목표였다면 이번엔 마크업에 좀 더 신경을써보자고 다짐을 했건만 생각만큼 쉽지가 않네요.

오늘도 쉽사리 집에 가긴 힘들 거란 생각이 들고 내일도 컴 앞에서 오픈(4월2일 00시00분) 전까지 있어야 할 거 같습니다.

앞으로 새롭게 추가될 기능들과 그에 따른 디자인들...
크로스브라우징을 위한 계속된 수정작업들...
밤 10시에 퇴근하면 연애하느냐고 오해받는 상황들...

이런 것들이 하나 둘 사라질 때 쯤이면 저도 언젠가 진짜 연애를 하고 있지 않을까...하는
쓸데없는 상상을 하며 다시 작업에 열중하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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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homeless가 부럽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 designer 입니다.. ㅡ.,ㅡ;


Posted by 공장장

2007/03/31 15:20 2007/03/31 15:20

멀고도 험난한 웹표준화와 크로스브라우징

안녕하세요. 고슴도치플러스의 웹디자이너?! 김성호 입니다.
다른 팀원들에 비해 조금 늦게 고슴도치플러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두 달동안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 ^;

제가 맡고 있는 일은 사이트 디자인과 CSS를 이용한 웹표준 사이트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웹 표준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한 게 이제 반년 정도 되어가는데 글로써만 접해서 개념상으로만 어렴풋이 느끼고 있던 것들을 운이 좋게 직접 접하면서 만들고 배울 수 있다는 건 너무나 행복한 일입니다.

앞으로 저는 사이트 제작을 하면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들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




Posted by 공장장

2007/03/25 21:19 2007/03/2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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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Good to great”, Jim Collins 저)"라는 책의 내용 중에 "고슴도치 컨셉 (Hedgehog concept)"이 라는 개념이 나옵니다. 현실에서 약삭빠른 여우와 왠지 우둔해 보이는 ..

- 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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