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엔 IT쪽보다는 일반적인 사용자들과 그림쟁이들이 많은 편인데요. 그래서 그 사람들에게 제가 FF를 권하는 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무엇보다 익숙한 브라우저(IE6)에서 탭브라우저로 가는 것도 처음이라 불편할 수도 있고 몇몇 안 되는 기능도 있고 제대로 보이던 사이트가 이상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으니 적극적으로 FF를 추천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사실 저야 웹 쪽에서 일하는지라 당연히, 그리고 자연스럽게 쓰게 되었고 무엇보다 이제는 확장기능이 뛰어난 FF를 쓰지 않고는 CSS를 만지는 거 자체가 아주 큰 고통이 될 것임이 분명합니다.

어쨌든 이래저래 해서 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FF를 쓰라고 할 때 하는 말은요.
  • 디자인이 예쁘다.
  • 개성 있다.
  • 당신은 얼리어댑터다.
  • 더 빠르다.
  • 더 안전하다.
  • 익숙해지면 정말 편리한 기능이 많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또 할까 합니다.

주변에 디자이너들과 예술인?들이 많은지라 디자인개성, 그리고 얼리어댑터 이렇게 3가지 키워드를 들이대면서 유도를 하는 거죠. ^ ^ 얼마나 먹힐까요?! 솔직히 아직은 몇몇에게만 얘기를 해봐서 확률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 ^

디자인적인 면에서 어떤 점이 예쁘고 그것이 편리함으로까지 이어지는지 잠깐 볼까요?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가 대부분 사용하는 IE6 화면입니다. 즐겨찾기 연결에 들어가 있는 자주 가는 사이트들이 보입니다.
브라우저에 몇 개 못 들어가기도 하고 사이트의 아이덴티티가 살아있는 파비콘도 제대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큰 불편은 아니겠지만 FF를 쓰다 보니 분명 보기 좋지도 않고 이제는 불편하게까지 느껴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실제로 사용하는 FF화면인데요. 좀 정신이 없죠? ^ ^;
몇 개는 이미지 캡쳐와 함께 설명을 위해 추가로 등록한 것도 있습니다.
파이어폭스에서는 즐겨찾기를 북마크라고 부르는데요. 북마크에 자주 가는 사이트를 따로 등록을 하면 이렇게 보여집니다. 어떤가요? 분명 다르죠!?  제일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나 브라우저를 화려하게 수 놓는 파비콘일 겁니다. 저와 같은 경우엔 자주 가는 사이트들은 파비콘만 보고도 쉽게 어느 사이트인지 구별이 되는지라 파비콘 옆에 제목을 없애고 파비콘만으로 사이트를 찾아갑니다.

어떤가요?  저만 예쁘다고 생각하고 저만 편한 걸까요?
일단은 주변인들에게... 젊은 분들에게... 이렇게 접근을 한다면 열에 한 명은 FF로 전환하지 않을까요? ^ ^;;;

하지만, 꼭 잊지 말아야 할 말이 있습니다.

"IE도 함께 써야한다."는 말입니다. 왜냐면 여기는 한국이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디자인팀의 the마음C(빅토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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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파이어폭스)가 좋은 이유는 Channy's Blog(윤석찬님)와 파이어폭스 인사이드에 FF관련 재밌고 알찬 내용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Posted by 공장장

2007/05/07 00:35 2007/05/0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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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Good to great”, Jim Collins 저)"라는 책의 내용 중에 "고슴도치 컨셉 (Hedgehog concept)"이 라는 개념이 나옵니다. 현실에서 약삭빠른 여우와 왠지 우둔해 보이는 ..

- 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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