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2.0 EXPO]4월 16일 세션 리뷰

4/16일은 [Web2.0 EXPO] 세션이 열린 첫날이었습니다.
눈뜨자 마자 얼른 준비하고 Web2.0 EXPO 행사장인 Moscone West를 향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숙소인 Sunnyvale에서 행사장인 Moscone West까지는 약 000마일. 자동차로 약 45분 정도 거리.
하지만 월요일 출근길 교통체증을 고려하고 길을 잘 모르는 관계로 7시를 조금 넘긴 시간에 출발하였습니다.
(제가 워낙 길치인 관계로 길을 찾는데는 전혀 도움이 안되고 있습니다.^^; 떠날때쯤 되서야 익숙해 지려나.)

Web2.0 EXPO 행사장인 Moscone West는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로 북적거렸는데,
'Who's Who List'(Web2.0 EXPO 참가자들간의 네트웍 형성 및 이메일 마케팅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주최측에서 인쇄물로 배포한 참여자 명단.)
에 등록된 사람들만 해도 2,000명이 넘는데다가, 실제 행사장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온것 같았습니다.
여튼 정신이 없었죠.

오전에 진행된 Session중에서 제가 참여한 세션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제가 들리는대로 정리한 내용이라 그 진위 여부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
 

Marketing Analytics for Web 2.0              
Brett Crosby(Senior Manager, Google)
 Marketing & Community Session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듣고 필기하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강의 사진은 딱 한장 밖에 못찍었습니다. (그것도 슬라이드의 마지막 컷)
바로 요것입니다. ㅜ.ㅜ

기대를 가지고 들어갔던 이 세션의 내용은 아주 명확하였습니다.
구글의 Web2.0툴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면 보다 파워풀하고 효율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죠.






당신만의 사이트를 디자인하는 방법(Google's Tools을 이용하여)
- on/offline을 Merging하는 마케팅 방법을 사용하여라
- 측정 가능한 수치(Page View )를 증가시켜라. : Google Analytics를 이용해서 Tracking.
- 사이트 테스트를 통해 (테스트)전후 상황에 맞추어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 Google website optimiser를 이용.

더 마음에 확 와 닿는 말이 있더군요.
검색 가능한 컨텐츠를 업로드하여라 (on Google Search /Google Search catalog)
Upload sitemap (on Google webmaster tools)
UCC를 활용하라.(on Youtube)



오늘 들었던 또 다른 마케팅 세션입니다.
Blogs, Chat Rooms, Wikis, Oh My! The Yellow Brick Road to Online Market Intelligence  
Howard Kaushansky(Founder and President, Umbria, Inc.)
Marketing & Community Session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떻게 하면 Web2.0의 기술과 환경을 이용하여 효과적인 마케팅에 이르는 길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내용이었는데,
1. Contextual accuracy/Topics & Subtopics/Trend of sentiment/Demographics/New unique voice /Clean data 를 측정하여,
2. 보다 정교한 Reserch 방법(focus Group/panel data/Store survey 등)을 이용해서 현황을 분석하고, 블로그나, 채팅 등의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3. 끊임없이 고객과의 인터렉션을 가지고 그들이 제품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Free Lunch"라는 예시였는데, 식품매장에서 공짜 시식을 제공하듯이, 고객이 제품을 접하고 그에 대해서 평가할 수 있는 길을 항상 열어두면 그들은 제품이 팔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늘 바쁜 이 고객이라는 사람들을 어떻게 자발적으로 움직여서 판매 사원의 노릇을 하게 할 것이냐인데,
질의 응답시간에 이 질문이 나오자 재미있고, 새롭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요소를 제공하라는 약간 도식적인 답변으로 응수해서 약간의 실망을 안겨줬습니다.
하긴 뭐... 이 질문에는 정답이 없겠죠. 저희 Pumfit이나 IDtail에서도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참고로 제품을 구매할때 75%의 사람들은 광고 메시지를 믿지 않는다고 하고, 92%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평가(word fo mouth)를 믿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은
점심을 요렇게 먹고 들었던 Products & Services 부분의 세션입니다. (약간 안되보이죠? 실제로 이렇게 땅바닥에 쪼그리고 앉아서 먹었습니다.)









Mashing Up Business Value with Web 2.0      
Rod Smith, Strategy Vice President, IBM/Internet Emerging Technology
Products & Services

이 세션에서 IBM은 "컨텐츠가 바로 Intel inside"라고 강력하게 주장을 하였습니다. 웹2.0 환경에 맞는 "제 2의 Intel inside"를  만들거 가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겠죠.
 
이 세션과 그 다음 세션은 제가 귀로 듣는것 보다 더 정확한 내용 전달을 위해서 녹음을 하고 사진 촬영에 열중하였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들어보니 녹음 상태가 엉망이고 사진은 다 흔들려서 도저히 올릴 수가 없습니다. ㅜ.ㅜ

너그러운 양해를 구하며, 오늘은 이만. 내일은 좀 더 알찬 내용으로 다시 포스팅에 임하겠습니다.

- 캘리포니아 Sunnyvale에서 심술복어-

Posted by 공장장

2007/04/17 18:34 2007/04/17 18:34

완벽한 것만이 시장에서 성공하지 않는다.

Positioning Technology in the mind of the Customer 강연
- LG전자 홈넷사업팀장 박현 상무님(Ph.D)

일본 소니에서 제작한 AIBO, 그리고 혼다에서 제작한 ASIMO. 두 로봇이 출시되며 전개되었던 각 회사의 마케팅 사례는 새로운 기술을 가진 제품이 시장에 나와 소비자에게 어떻게 받아들이도록 할 것인가에 대한 마케팅 기술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혼다의 ASIMO는 사람과 가까운 인간형 로봇 개발을 목적으로 하여 다년간 막대한 비용을 투자를 하였으나 아직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으며 상업화 단계에 이르지도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소니는 Lovable Pet 개발에 눈을 돌려 기능상으로는 다소 불완전 하지만 Entertaining을 가미한 AIBO라는 1,500 달러짜리 로봇 강아지를 출시하여 무려 13만 여 개나 판매하는 대히트를 쳤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 회사 모두 사람을 닮은 로봇을 개발한다는 같은 최종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소니는 길을 우회하여 사람들에게 친숙한 애완견을 모델로 최종 목표에 접근하여 갔고, 혼다는 최종 목표를 향한 직접적인 노력을 계속 하고 있지만 아직 시작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신제품이나 신기술 또는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있어서 항상 완벽한 것만이 시장에서 성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례는 홈미디어 시장 진출을 위해 게임이라는 우회의 길을 택한 MS의 XBox, 그리고 미래의 PDA 시장을 보고 MP3 플레이어 시장에 뛰어든 애플사의 노력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우리는 완벽히 준비된 제품이나 서비스가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며, 현재의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성공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습니다.

웹 서비스도 마찬 가지라고 생각 됩니다. 모든 아이디어가 준비된 서비스보다는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는 것이 웹2.0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우리들이 배워야할 점입니다. 이것이 바로 베타 정신이며, 우리가 추구해 나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 됩니다.

강연정리 by sanmaul

Posted by 공장장

2007/04/06 21:45 2007/04/0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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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Good to great”, Jim Collins 저)"라는 책의 내용 중에 "고슴도치 컨셉 (Hedgehog concept)"이 라는 개념이 나옵니다. 현실에서 약삭빠른 여우와 왠지 우둔해 보이는 ..

- 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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