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플러스, 신촌에 뜨다!

지난 5월 18일,
아주 오랜만에 고슴도치 8마리(^^)가 여의도를 벗어나 신촌으로 출동했습니다.
날씨는 비록 비가 쏟아질 듯(물론 오후에는 엄청나게 비가 오더군요) 꾸물꾸물한 하늘이었지만 그래도 여의도를 벗어난다는 기분에 조금은 들뜬 맘을 안고 갔었습니다.

목표지점, 신촌 토즈 4층을 점령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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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출동의 가장 큰 목적은 최대한 빨리 Pumfit과 IDtail에게서 beta라는 꼬리표를 빼주기!
더군다나 요 근래 들어 에그님이나 태미님과 같은 분들께서 저희에게 가져주시는 관심들을 느낄 때마다 빨리 우리의 생각을 구체화해서 보여 드려야 겠다는 조바심이 불끈불끈 나곤 했었거든요. (해주신 말씀들 중에서는 저희가 다음 단계에서 하려고 했던 부분들도 포함되어 있어서 더 그런 맘이 들었는지도~)

우리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

첫 번째로 이야기 했던 부분이 바로 Pumfit과 IDtail의 방향성부분이었습니다.
태미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바로 “왜 이 서비스들을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였습니다.
Pumfit의 경우에는 사실 현재 댓글 중심으로 서비스가 구성되어 있지만 궁극적으로 고슴도치플러스가 꿈꾸는 Pumfit은 토론 플랫폼입니다. 지금 서비스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많이 보이지 않지만 beta라는 꼬리표를 떼어 내고 여러분께 좀더 재미있는 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물론 IDtail도 OpenID를 넘어 가치 있는 무언가를 여러분께 드리기 위하여 고슴도치 8마리는 밤낮으로 그 고민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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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는 그동안 생각했던 머리 속의 아이디어들을 쏟아 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고슴도치 8마리를 포함한 다른 분들에게 좀더 유용한 그러나 재미있는 서비스를 위해서 어떠한 것들이 좋을까 하는 열띤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Pumfit과 IDtail의 서비스가 아직 자신만의 색깔을 이야기하기에는 조금은 부족해 보이지만 머지 않은 시간 내에 Pumfit과 IDtail만의 독특한 색깔을 세상 밖으로 이야기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고슴도치 8마리는 지금까지의 이야기들이 변하지 않는 진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Pumfit과 IDtail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많은 분들의 생각에도 항상 열린 맘으로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
이것이 바로 고슴도치플러스의 변하지 않는 마음가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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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Story...
송모팀장님 :
고슴도치8마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사~ 샛길에서도 항상 바로 잡아 주시는!
김모과장님 : 워크샵 하랴, Pumfit의 신규 글과 회원 수 모니터링하랴~ 멀티디벨로퍼~
최모과장님 : 가차없이 들이대는 카메라에도 순간 설정모드로! 당신을 설정대마왕으로 임명합니다. 
이모창명군 :
그는 여의도에서만 식신이 아니었다. 신촌에서도 그의 생존본능은 여전했다.
김모성호군 : 역시 그는 젊었다. 술먹을 곳으면 술먹을 곳, 밥먹을 곳이면 밥 먹을 곳..
임모현수군 : 새로운 서비스에 어찌나 박식하신지~ 고슴도치 내 Trendsetter
장모과장님 : 열띤토론으로 워크샵 끝 무렵에는 목에 통증까지 느끼게 된 열정복어
박모과장님 : 워크샵의 일등 서기. 그러나 항상 이름 한글자씩은 틀려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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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리를 빌어서 Pumfit에 대해서 예리하고 날카로운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 태미님, 에그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여의도로 한번 놀러 오세요! 맛있는 커피가 쏟아질지도 모릅니다~^^ 

Posted by 공장장

2007/05/21 20:50 2007/05/21 20:50

여의도 무명씨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고슴도치들의 생활을 전해 드리게 되었네요.

오늘은 고슴도치+ 들의 자리 이동이 있었습니다.
다음 주에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자리 이동 중에 불쌍사가 있었는데, IP 주소를 고정하기 위하여 그동안 고이고이 불을 밝혔 두었던, 공유기를 그만... 꺼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IP 주소가 변경되어 사방의 방화벽 설정에 대한 수정을 요청 해야 했지요... ㅠ.ㅠ

펌핏 개발을 맞고 있는 파트가 오피스텔 안쪽 방으로 들어가기로 했는데...
거실에 있을 때는 한강이 보이는 창문은 아니더라도 건물 틈으로나마 하늘을 볼 수 있었지만, 지금 방안에는 사방이 모두 하얀 벽입니다. ㅠ.ㅠ

그래서 이모씨 집안 모창명님이 화이트보드에 그려 넣은 창문 만이 방안을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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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펌핏 파트는 오피스텔 안쪽 화이트 보드에 매직팬으로 창문을 그려 넣은 여의도 무명씨라 불러 주세요 ^.~

먼지를 마셨더니 목이 칼칼하네요. 저녁에는 기름진 짜장면으로 먼지를 쓰러 내려야 겠습니다.

by sanmaul

[뱀발]
사진에 보이는 자전거는 모팀장님이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는 자전거랍니다. 하지만 그 운행 기록은 극비에 붙여져 있습니다. 다만 방 안에 무단 주차 되어 있을 뿐...

Posted by 공장장

2007/05/04 17:59 2007/05/04 17:59

안녕하십니까, 페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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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 왔더니 소개를 해 주신 분들이 늘어나 몇개 업체를 더 방문하게 되었고, 일정도 조금 변경이 되었기에 내용 공유합니다.



고슴도치플러스 웹2.0 엑스포 스케쥴     *현지 시간 기준입니다.


1. 4월 15일 (일) 18:00 Gene Banman (前 Sun microsystems 임원 및 일본 지사장) [DONE]
2. 4월 15일 (일) 11:30 안철수 의장 (안철수연구소 창립자) [DONE]
3. 4월 15일 (일) 15:00 Eric Chan (Carnegie Mellon University west campus 교수 겸 모바일 사업가) [DONE]
4. 4월 17일 (화) 08:00 피드버너 Eric Olson (Publisher services)
5. 4월 17일 (화) 12:00 야후
6. 4월 17일 (화) 16:00 트위터 Jack
7. 4월 18일 (수) 16:00 식스 어파트 Mie Yaginuma (Market Liaison)
8. 4월 18일 (수) 18:00 세일즈포스닷컴 Benjamin Tsai (Senior engineer)
9. 4월 19일 (목) 09:30 링크드인 Liz O'Donnel (Director, International)

* PageFlakes도 방문 가능성이 있으나 일정관계로 아직 미정입니다.

안 놀고 안 쉬고 안 자면서 열심히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고슴도치 블로그와 서비스 많이 사랑해주세요. *^^*

Posted by 공장장

2007/04/17 16:08 2007/04/17 16:08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금요일까지의 지난 한 주는 너무나 짧았습니다.
시간이 모자란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빨리 간다는 느낌이죠.
두 개의 서비스(pumfit, IDtail)를 매주 하나씩 오픈한다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무엇보다 CSS코딩과 디자인을 한다는건 뭐랄까...
미대입시를 준비하며 수능공부와 미술 실기 두 가지를 함께하던 그때가 떠오르더군요.
적절한 비유인진 모르지만 좌뇌와 우뇌의 활동을 번갈아 하면서 성격이 다른 두 가지 일에 그때그때 적절한 집중을 한다는 건 생각보다 쉽지가 않았습니다.
때로는 극심한 고통과 혼돈을 야기하기도 했죠! ㅋ
아마도 전 한 가지 일을 마치고 다른 한 가지 일을 해야만 하는 단순한 뇌 구조인듯합니다.
하지만, 어쨋든 저의 임무는 웹 표준을 준수하고 크로스브라우징과 접근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하는 것입니다.

두 개의 서비스에서 아직도 많은 녀석들(디자인,버그)이 저의 손길을 기다리며 구석구석 안 보이는 곳에 숨어있거나 때로는 급한 맘을 못 참고 눈에 마구마구 띄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그런 녀석들을 매일 아침 출근길에 어떻게 달랠지를 고민하는 게 제 하루의 시작이죠.
사용자들이 자기들을 쉽게 잘 찾아올 수 있도록 예쁜 옷을 입히고 위치를 바꾸고 하는 고민으로 하루를 보내는 거죠.

서비스 오픈이 2주, 1주가 지났지만 해야 할 일은 산더미입니다.
다음 주가 지나면 좀 더 산뜻하고 사용하기 좋은 사이트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또 한 주가 지나면 더욱 이용하기 편하고 보기 좋은 것들로 채울 것입니다.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사용하기 좋고 보기 좋은 사이트를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계속 변화되는 사이트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크로스브라우징에 대한 얘기를 잠깐 하자면
현재는 FF와 IE6, IE7  정도 수준의 크로스브라우징 입니다. 사파리와 오페라 사용자들에겐 크로스브라우징을 맡고 있는 저로서는 항상 죄송한 맘을 갖게 합니다. ^ ^ 하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우리 사용자들이 어떤 브라우저를 통해 들어오던지 무리 없는 사이트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에 새 옷을 입을 IDtail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글을 씁니다. ^ ^

아~ 월요일엔 IDtail의 새로운 BI를 깜짝 공개하겠습니다.



전 빅토니입니다. (제 소개가 늦었습니다. ^ ^;;)

Posted by 공장장

2007/04/08 00:55 2007/04/08 00:55

지지난 주, 지난주 그리고 오늘...,(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역시나 고슴도치 방안에 앉아 40여 시간 남은 고슴도치플러스의 두 번째 서비스 오픈을 준비 중입니다.
m2(pumfit의 코드명)때 보다는 페이지도 좀 적고 구조도 단순한 편이라 코딩은 어렵지 않게 진행이 되었는데 그런 만큼 시간적 여유가 조금은 있어선지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많네요.
웹 표준을 지키며 디자인대로 코딩을 하는 것이 지난번 목표였다면 이번엔 마크업에 좀 더 신경을써보자고 다짐을 했건만 생각만큼 쉽지가 않네요.

오늘도 쉽사리 집에 가긴 힘들 거란 생각이 들고 내일도 컴 앞에서 오픈(4월2일 00시00분) 전까지 있어야 할 거 같습니다.

앞으로 새롭게 추가될 기능들과 그에 따른 디자인들...
크로스브라우징을 위한 계속된 수정작업들...
밤 10시에 퇴근하면 연애하느냐고 오해받는 상황들...

이런 것들이 하나 둘 사라질 때 쯤이면 저도 언젠가 진짜 연애를 하고 있지 않을까...하는
쓸데없는 상상을 하며 다시 작업에 열중하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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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homeless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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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designer 입니다.. ㅡ.,ㅡ;


Posted by 공장장

2007/03/31 15:20 2007/03/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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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Good to great”, Jim Collins 저)"라는 책의 내용 중에 "고슴도치 컨셉 (Hedgehog concept)"이 라는 개념이 나옵니다. 현실에서 약삭빠른 여우와 왠지 우둔해 보이는 ..

- 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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